특히 신구범 전 지사는 축사에서 '우리들의 대통령', 강창일 의원은 '우리들의 영웅', 김우남 의원은 '우리 시대정신' 등을 표현하며 손 전 지사를 치켜세우느라 경연장을 방불.
신 전 지사는 축사에서 임보 시인의 '우리들의 대통령'이란 시를 즉석에서 낭독.
강의원은 "손 전 지사는 민주화의 투사였고, 영웅"이라고 전제, "경기지사 시절 지구를 7번 반 돌고, 151억달러를 유치했다"며 "이런 분이 대통령 돼야 선진한국이 보증될 것"이라고.
김의원도 "손 전지사는 지방을 이해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통일에 대비할 수 있고, 선진한국을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최고 지도자"라고 극찬.
일부 참석자들은 “손학규 면전에서 하는 극찬이어서 듣기에 좀 낮 뜨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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