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정집 문단속 비상
서귀포시 가정집 문단속 비상
  • 정흥남
  • 승인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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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절도범' 잇따라 검거돼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사람이 없는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윤모씨(29·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께 진모씨(69·서귀포시) 집에 침입, 진씨의 옷을 뒤져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5장을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또 이날 사람의 없는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강모씨(31·주거부정)을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이달 11일 정오께 오모씨(55·서귀포시)집 안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오씨에게 발각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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