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우수학술 도서 선정은 국내에서 발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심사된 대상은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기술과학, 예술 등 총 10개 분야에서 3731종이 접수, 심사한 결과 제주평화포럼 발간 자료집이 사회과학 분야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133개 도서중 9번째로 우수한 자료집으로 선정됐다.
제3회 제주평화포럼 자료집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원년에 개최되어 포럼 기간중 국내외 석학들이 발표한 논문 등과 정책적.학술적 자료를 집대성해 발간한 자료로서 포럼의 성과를 전파하기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해 배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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