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추석절’을 맞이하여 각종 사은행사에 농산물상품권이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추진기간(8.23~9.25일)을 설정,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는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은 자치단체, 교육청 등 각급 기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물품 제공시 농산물상품권을 활용해 주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 임직원들도 매월 10만~50만원 가량 상품권을 구입,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의 확산을 꽤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농협의 지난해 농산물상품권 판매액은 모두 78억1000만원이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 15일까지 39억9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