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청사 안에 설치된 어린이 교통교육장이 설치 10년 만에 폐쇄됐다. 1997년 개장된 이곳 어린이 교통교육장에는 그동안 3500여명(연인원)의 어린이가 찾아 와 교통안전 교육을 받았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년기부터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방청은 제주시 봉개동에 시설 중인 어린이교통공원이 오는 12월 완공되면 이곳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다시 시작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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