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발명진흥회는 5일 업무협약을 체결,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와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 산업화 정보 및 관련 자문은 물론 지식재산권 분야의 교육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공동개최하고 이전 가능한 특허기술 및 제주가 도입을 희망하는 특허 기술 발굴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앞으로 지식재산 산업화 5개년 계획 수립 시 한국발명진흥회와의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 연계사업도 적극 반영시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회장 이구택)는 지난 1973년 발명진흥사업의 체계적 추진 및 발명가 이익도모, 국내 지식재산 산업 보호.육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전국 31개 지역에 지식재산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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