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도 관광객 1천만명 유치 도약
입도 관광객 1천만명 유치 도약
  • 김용덕
  • 승인 20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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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ㆍ관광협회, 협력시스템 강화…통합마케팅 전개

세계자연유산등재 시너지효과 극대화…상품개발

제주의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 확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자매결연 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시스템을 강화하고 회원업체를 중심으로 통합 마케팅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제주가 세계적인 자연친화형 관광지임을 부각시키고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등을 통해 입도 관광객 1000만명 유치도약을 위한 홍보 마케팅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와 관광협회는 제주의 청정 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정보 안내시스템 확대 운영을 비롯 국내외 관광관련 기관 단체 및 업계 연계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또 주요 타깃시장내에서의 로드홍보, 팸투어, 순회홍보, 해외 위성방송을 활용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자연친화형 제주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동굴, 오름연계상품, 걷기대회 및 등산 등의 레저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으로 제주관공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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