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 허선미 체조 개인종합 '우승'
제주서중 허선미 체조 개인종합 '우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7.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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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이 제34회 회장기쟁탈전국 중고체조대회 단체전 종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제주서중 허선미 선수(사진)는 여자중등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서중 허선미는 29일 열린 여자중등부 도마와 이단평행봉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허선미는 대구 대봉도서관학생 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쟁탈전국중고체조대회 여자중등부 도마부문에 출전해 12.025점을 획득하며 포항제철중 윤선미를 제치며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허선미는 이단평행봉에 출전해 13.10점을 기록하며 13.050점을 기록한 포항제철중 이보우를 0.05점 차로 이기며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허선미는 30일에도 동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했다. 허선미는 여자중등부 마루 경기에서 13.20의 점수를 획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중등부 평균대에서도 12.90의 점수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허선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중등부 개인종합에서 53.350의 점수를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철중 이보우, 3위는 천안동여중 아한솔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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