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 선언을 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제주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2일 1박2일간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 한명숙 전 총리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김태환 지사와의 환담을 가지고 명예도민증을 수여받는다. 열린우리당 도당에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한라체육관과 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념관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감귤농가(한경면 저지리 소재)와 말 목축농가(한경면 청수리 소재)를 방문하고 미혼모시설인 애서원 방문, 여성단체와의 간담회를 끝낸 후 3일 귀경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창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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