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세탁소·목욕탕·음식점 등 도내 66개 업소가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7월1·2일 요금을 할인하거나 술 등을 무료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할인 등 참여 업소를 보면 11개 세탁업소가 1~2일 이틀동안 요금 30%를 할인하고, 7군데 목욕업소는 최저 20%에서 최고 50%까지 요금을 할인한다.
또한 음식점 48개소에서는 음료수·소주·생맥주를 무료 제공하거나 음식값의 10~20를 내려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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