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의 아름다운 기부문화운동본부(본부장 한영택 조천농협조합장)는 26일 도내 재학중인 불우학생을 위해 급식비 4835만8110원을 제주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급식비는 도내 농축협 임직원 1017명과 농업인이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말까지 모금한 것으로 전액 기부했다. 제주농협 아름다운기부문화운동본부는 지난해 9월 발족한 이래 제주교육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급식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덕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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