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항하는 유람선은 이탈리아 국적선박으로, 2만8천톤급에 승무원 410명, 여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선박내에는 수영장, 휘트니스클럽, 레스토랑, 면세점, 연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호화 유람선이다.
선사에서는 3개월간 중국(상해, 천진)~제주~일본(나가사키, 가고시마)을 정기항로로 해 중국인 등 관광객 연 1만6천여명의 관광계획을 갖고 있어 제주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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