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의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 행사’가 눈길을 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쌀.의류.도서 모으기 운동을 펴고 있다.
경찰은 수집된 물품을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어려운 독거노인.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에 전달키로 했다.
지방청 관계자는 “불우이웃을 돕는 나눔과 베풂의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전 경찰의 참여로 사회에 봉사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쌀은 현품 또는 현금(상품권.보관증)으로, 도서는 도서.상품권으로, 의류는 입을 수 있는 것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후생관에 모금함을 설치, 현품에 준하는 기부금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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