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경제정책방향 권고 역할 수행
현명관 전 전경련 상근 부회장이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환의) 산하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한나라당은 2007 국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강재섭 대표 최고위원, 황우여 사무총장 등 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명관 전 전경련 상근 부회장 등 국책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국책자문위는 당내 최고 자문기구로서, 국책자문위원회는 전직 장·차관, 시·도지사, 국회의원, 대학 총장, 군 장성 등 각계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현명관 전 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국책자문위 내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 대표에게 한국경제의 상황평가와 전반적인 경제정책방향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