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소재 D대학교 홈페이지에는 “교직원을 사칭해 학생의 등록금이 2회 계좌 이체됐다. 잘못 이체된 등록금을 반환해 줄테니 개인정보와 통장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개인정보 유출 범죄 예방에 조심해 줄 것”을 요청.
모 대학의 한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대학들은 등록금 고지서를 발부한 뒤 은행을 통해 납부받고 있다”며 “등록금을 환불해 주겠다는 전화 가 걸려 오거나 직접 접근해 올 경우 속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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