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금융중심체로 ‘우뚝’
지역경제·금융중심체로 ‘우뚝’
  • 김용덕
  • 승인 20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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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 창립 46주년…사회공헌활동 활발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가 7월 1일자로 창립 46주년을 맞는다.

농협제주본부는 창립이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공동마케팅 조직 육성 및 감귤거점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작목반 유통체계를 전면 개편,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친환경농업 교육 강화, 새농촌 새농협 운동 전개, 축산 분야별 특화사업 지원,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그동안 제주의 농업발전과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주력해 왔다.

농협제주본부는 특히 직원들의 매달 급여의 일정부분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아름다운 기부문화 운동본부를 발족, 도내 결식아동 급식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 농업인 및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신청과 후원을 적극 권유하는 한편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선포 및 제주사랑 꽃 분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농협제주본부는 이와 함께 제주농산물을 전국공판장, 하나로마트, 농협자체매장 등지에 공급,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하고 있다.

감귤원 정비, 농가교육을 통해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양질의 영농자재 공급 및 계통유류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시켜 나가고 있다.

현홍대 본부장은 “전 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조직혁신, 사업혁신, 조직문화혁신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도민에게는 사랑을 베푸는 제주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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