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개관 3년차에 흑자전환
라마다프라자, 개관 3년차에 흑자전환
  • 김용덕
  • 승인 2007.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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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유춘기 대표이사는 22일 관광업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오는 7월 1일자로 호텔 개관 4주년을 맞게 됐다”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 개관 3년차에 손익분기점에 도달,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피력.

유 사장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서귀포지역의 다른 호텔과 달리 제주법인체로써 제주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직원 70%가 제주출신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제주산 농산물을 현지 구매하는 등 제주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

그는 “그러나 아픈 면도 있다”고 전제 “호텔의 경우 이직률이 비교적 높아 사실상 고급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라마다라는 호텔 이름이 말해주듯이 우리 호텔은 앞으로 회의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상권과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호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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