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중심 호텔로 부상…제2도약 계획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대표이사 유춘기)이 7월 1일로 개관 4주년을 맞는다. 라마다제주호텔은 4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3년 연속 USLPGA 공식호텔 지정과 KLPGA 개최,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총회 유치 등 제주관과의 중심호텔로 급부상했다.
유춘기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는 개관 3년만에 손익분기점 도달에 따른 흑자전환이라는 성과를 나타내면서 괄목성장했다”면서 “앞으로 서비스의 대폭 개선과 전방위적인 공격적 마케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라마다호텔은 개관 4주년 기념 △7월 한달동안 디카사진 콘테스트 실시 △1일 5만원 이상 고객 대상 당일 생일자 뷔페 식사권 제공 △결혼 4주년 대상 무료숙박권 제공 △6월 30일~7월 1일 투숙객 대상 즉석 복권 이벤트 실시 △7월달 매주 일요일 식음료 업장 4인 이상 이용시 1인 무료 △테라피 전 상품 40% 할인 등의 감사이벤트를 벌인다.
특히 야외비어가든에서는 8월말까지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한여름 밤의 맥주 페스티벌을 벌인다.
라마다제주호텔은 제주의 신규 관광시장 개척 차원에서 도내 주요 골프장과 업무제휴를 추진, 주중 주말 상관없이 골프예약과 그린피 인하로 내도 골프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제주대학교병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의료관광 신규시장 개척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또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도 업무제휴를 통해 투자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장기투숙 고객 유치 등 프레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유 대표이사는 “라마다제주호텔은 최근 영화 숙명을 찍는 공식지정호텔로서도 유명하다”면서 “앞으로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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