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ㆍ재래시장 사랑 등 주제로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도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고장 제주도 사랑 △제주곶자왈 사랑 △재래시장 사랑 △향토은행 사랑 이라는 주제의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경제주체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에게 제주도를 가꿔 나가야만 하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그림’이라는 접근 매개체를 통해 제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는 도내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가, 대상 1명을 포함한 55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도내 35개 제주은행 각 지점 객장에 순회 전시됐다.
은행 관계자는 “제주의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제주를 위한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 함께 고민해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