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공연이 열리는 중정로 일대를 관할하고 있는 중앙동은 공연 초기부터 공연장 주변에서 음료봉사 등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관내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동시에 펼칠 계획.
중앙동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 대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기회를 활용해 주변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회 등 7개 단체가 릴레이식으로 거리공연에 참여,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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