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소재 제주악어타운 개장
제주악어타운(대표 서봉원)이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을 거쳐 제주까지 8시간에 걸쳐 악어 7마리를 공수, 이번 주중에 악어공연을 도민과 관광객들에서 첫선을 보인다. 한림읍 평화로 금악휴게소 일대에 들어선 ‘제주악어타운’에는 악어공연장, 파충류공연장, 드라마세트장 등을 조성한데 이어 이번에 전문 사육된 악어를 들여옴으로써 관람객 맞을 채비를 모두 끝냈다.
물길이 3m가 넘는 이들 악어는 난폭하고 공격적인 평을 받고 있는 ‘샴 크로커다일’로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종으로 한마리당 1500만원이다.
제주악어타운은 태국 공연단의 환경적응을 거쳐 이번주 첫 공연을 할 방침이다.
입장료 성인 1인 1만5000원(도민은 30% 할인)
문의 064-792-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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