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7일 영업이 끝난 식당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김모씨(25)를 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50분께 제주시 오라1동 소재 모 식당에 창문을 통해 침입, 훔칠 물건을 물색하다 주인 문모씨(29)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한편 김씨는 담을 넘어 도망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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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7일 영업이 끝난 식당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김모씨(25)를 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50분께 제주시 오라1동 소재 모 식당에 창문을 통해 침입, 훔칠 물건을 물색하다 주인 문모씨(29)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한편 김씨는 담을 넘어 도망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