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색상ㆍ디자인 교체
서귀포시 환경미화원 근무복이 확 달라진다. 서귀포시는 청정환경도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한 근무복을 환경미화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5월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 환경미화원 근무복의 색상 및 디자인을 결정했다.
근무복은 푸르고 청정한 서귀포시에 걸 맞는 디자인에다, 방수 및 통풍이 잘되는 재질로 편의성 및 건강 기능성을 높였으며, 밝고 쉽게 눈에 띠는 색상에 야광띠 처리 등 안전성도 반영했다.
이 근무복은 현재 제작이 완료된 상태로 다음달 1일부터 환경미화원들이 착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근무복 교체에 대해 “시민들에게는 환경미화 활동에 대한 전문성 인식 및 신뢰감을, 환경미화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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