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제주 전래 식생활용구 특별전
제98회 제주 전래 식생활용구 특별전
  • 오경희
  • 승인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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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속자연사박물관, 15일~다음달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오늘(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98회 제주 전래 식생활용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식생활용구 특별전은 제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옛날에 사용했던 놋대접, 사발, 대접, 수저, 단지, 젓단지, 술춘이, 항, 떡살, 시리, 양철시루, 곰박, 동자솥, 돌솥, 솥 등 60~70점을 전시한다. 입장료는 일반 1100원(도민 50% 할인), 단체(10인 이상) 800원, 청소년 500원. 한편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적이고 희귀성 있는 제주 고유 자료의 수집을 통해 전시 및 학술연구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가치있는 자료의 도외반출 방지는 물론 고유문화 전승 보전에 기여코자 자료를 수집한다. 분야는 총 4가지. 고고민속(토기 및 석기, 제주인에 의해 만들어졌거나 사용된 자료 등), 동물(박제품 및 동물사체, 곤충류 등), 광식물(종자, 희귀 광물, 화석, 용암구 등), 해양생물(어류 박제품, 희귀 어류, 패류, 갑각류 등)을 수집한다. 무상으로 자료를 기증한 사람에게는 박물관 무료 입장 및 주요행사 초대, 무상기증자 명패 게재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753-8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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