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4일 현금인출기에서 인출된 돈을 절취한 이 모씨(74)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10분께 김 모씨가 제주시내 모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전화 통화를 하려고 출입구 밖으로 나간 사이에 인출된 현금 2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또 농기구를 훔친 강 모씨(55)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강 씨는 지난 달 30일 오전 7시께 제주시 송 모씨가(60) 집 옆 공터에 보관한 트랙터용 쟁기 10개(60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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