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취업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 취업 실태조사 실시
  • 임영섭 기자
  • 승인 2004.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업실태조사가 실시된다.
18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생산적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인 생활 및 취업실태를 8월 한달간 집중 조사, 장애인 복지시책 수립시 적극 반영키로 했다.

북군에 등록된 장애인 4186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 취업 장애인에 대해서는 취업희망 직종을 파악, 교육훈련 기회 제공 및 취업알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제빵, 도자기 기술 프로그램 등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운영하고 컴퓨터, 이·미용, 운전, 차량정비 등은 관련 학원에 위탁 교육을 실시, 장애인의 자립·자활 능력을 배양할 방침이다.

한편 북군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활여건 마련을 위해 년4% 5년거치 5년상환 조건으로 자립자금을 융자·지원하는 한편 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체에는 1인당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