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12일 밤 10시께 서귀선적 어선(20t) 선용품을 훔친 이 선박 중국인 선원 산업연수생 판모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판모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자신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조타실 문이 열린 것을 알고 조타실에 보관중인 선용품을 훔쳐 인근 슈퍼에서 판매하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슈퍼 주인의신고로 붙잡혔다.
한편 올들어 현재 항포구 절도사건은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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