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서부권 어촌종합개발 본격 추진
구좌읍 서부권 어촌종합개발 본격 추진
  • 김용덕
  • 승인 2007.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7개 어촌마을에 50억 투입

제주시 구좌읍 서부권 7개 어촌마을에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된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50억3000만원을 들여 구좌 서부권에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어촌 다목적 복지타운과 해안변 공원, 전망대, 해녀 복지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제주시는 특히 풍력발전과 대형 넙치양식장이 겸비된 행원마을을 '바다와 바람 체험 어촌마을'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을 겸비한 어촌복지타운, 어장체험, 해안변 공원조성 등을 시설해 해산물 직판, 해산물 시식 등 주민소득 증대에 포인트를 두고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