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이번 A매치는 유치는 월드컵경기장 홍보 및 활용, 전지훈련팀 유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차원에서 여러 도시와 경쟁 끝에 어렵게 성사시킨 것”이라며 “다만 지역의 축구관람 문화가 열악해 불가피하게 부서별로 입장권 판매를 할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
그는 특히 “시일이 촉박한 관계로 직원과 입장권 판매에 대해 협의하지 못한 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제주도청과 제주시의 입장권 판매 할당량은 당초 3000매로 잡았으나 이를 5000매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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