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2일 대출 학자금을 갚기 위해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고모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새벽 4시2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김모씨(21·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9만300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대출받은 대학 학자금을 갚지 못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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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2일 대출 학자금을 갚기 위해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고모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새벽 4시2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김모씨(21·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9만300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대출받은 대학 학자금을 갚지 못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