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ㆍ관광협회, 일본 총리ㆍANA에 전달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해외 제1시장인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동경 도심공항인 하네다 공항과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직항편 취항을 위해 ‘제주~하네다 정기편 취항 건의서’를 13일 일본 아베총리와 후유시바 국토교통대신, 전일본공사(ANA)사장에게 전달했다.
도와 관광협회는 건의서를 통해 △올해 내 제주~하네다간 정기성 전세기 취항 △2009년 하네다 공항 신활주로 확장사업 완료후 제주~하네다간 정기항공평 취항 △제주 제5자유 운수권 적극 활용을 요청했다.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 일본 기업들이 도내 관광관련시설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도 건의했다.
도와 관광협회는 앞으로 제주~하네다 노선 정기편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본 정부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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