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제주목 옛 관아'를 지역 대표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제주목 옛 관아’는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102개소 가운데 관계 전문가의 자문회의 및 2회에 걸친 현지조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조선시대 고을의 중요시설인 관아까지 면단위로 지정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목 옛 관아’는 30일의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지정절차를 밟아 사적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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