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1일 여자친구 집에서 현금 등을 훔친 양모씨(19)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이모씨(22.여)의 집에서 이씨가 잠이 든 사이 가방을 뒤져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와 현금카드를 훔친 혐의다.
양씨는 또 훔친 현금카드로 현금 8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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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1일 여자친구 집에서 현금 등을 훔친 양모씨(19)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이모씨(22.여)의 집에서 이씨가 잠이 든 사이 가방을 뒤져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와 현금카드를 훔친 혐의다.
양씨는 또 훔친 현금카드로 현금 8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