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내 13개 얼음제조 및 가공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소포장(5kg 이하) 제품 표시기준 준수 △얼음제조용수 적정여부 및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이다.
또 생산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이뤄진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부적정 제조용수를 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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