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크 국가대표 축구경기 입장권 판매, 11일부터 본격 시작
한국-이라크 국가대표 축구경기 입장권 판매, 11일부터 본격 시작
  • 한경훈
  • 승인 200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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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대 이라크 국가대표팀 축구경기 입장권 판매가 1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입장권 가격은 1등석 4만원, 2등석 2만5000원, 3등석 1만5000원이며 도내에서는 인터넷 접수 없이 현장 판매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도내 입장권 판매처는 농협 전지점과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각 읍면동 사무소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전 입장료는 제주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해 서울 상암경기장 개최 시보다 20% 가량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아시안컵에 대비해 23일 제주에 들어와 28일까지 강창학경기장 등 연습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평가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라크는 이란 등과 함께 중동축구를 대표하는 국가로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컵에 우리나라와 한 조에 속해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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