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수상레저 안전관리 점검 실시
해경, 수상레저 안전관리 점검 실시
  • 진기철
  • 승인 2007.0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사업장 10곳
제주해양경찰서는 피서철 및 수상레저활동 성수기에 대비, 수상레저 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 기구 및 시설의 안전점검 △수상레저 사업장 내 비상구조선 및 안전요원 배치 여부 △정원초과 영업행위 △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운항 관련 교육 여부 △기타 수상레저사업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기준미달 사항에 대해서는 7일이내 정비 및 원상복구 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현재 제주도내 수상레저사업장은 모두 10곳으로 69대가 영업 중이며, 지난해에는 약4만7000여명이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