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2분경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원모씨(40)가 축이 부러지면서 떨어지는 크레인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경찰은 "맨홀뚜껑을 옮기던 중 크레인 붐이 부러지면서 원씨를 덮쳤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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