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서귀포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 한경훈
  • 승인 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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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소방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책을 보면 우선 풍수해관련 소방장비를 종합 점검하고, 수해예상지역의 펌프 등 배수장비도 119이동봉사대 운영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또 재해위험지구로 분류된 언덕붕괴지역 3개소, 상습침수지역인 저지대 20개소, 대규모 공사장 10개소, 행락지구 19개소, 기타 21개소 등 총 73개소에 대해 각 부서별로 책임을 부여,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함으로써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조기 주민대피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예상지역에 대해 예찰활동과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재난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불편사항의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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