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생산기지조성사업은 초지 등 조사료 생산 여건이 양호한 농가에 사육ㆍ기반시설 및 조사료 생산장비 등 한우사육에 필요한 일체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
올해 희망 농가 신청접수 결과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5농가가 신청했다. 시는 이들 농가에 대해 사업성을 검토, 제주도에 추천했다. 도는 사업계획을 검토하여 대상농가를 확정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소당 4000만원(자담 40%)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송아지생산기지 조성사업은 관내 광활한 초자원을 활용해 송아지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의 규모화ㆍ전업화를 통해 안정적인 한우 사육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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