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이번 내시된 특별교부금으로 원어민교사 숙소 확보에 17억5000만원, 탐라교육원 다목적수련관 신축에 13억2600만원, 자율학교인 대흘초등교 교육여건 개선에 7억4200만원, 서귀고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3000만원, 한수풀도서관 종합자료실 증축 등에 3000만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원어민교사 숙소를 옛 북제주교육청 청사를 리모델링 해 활용할 계획이며, 탐라교육원 다목적 수련관을 300평 규모로 신축해 탐라교육원 연수생들과 과학고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그동안 특별교실이 없었던 대흘교에 특별교실 2동과 화장실, 계단 등을 증축하고 서귀고에 시청각실을 증축한다. 한림 한수풀도서관 종합자료실도 이 특별교부금으로 증축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