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친구ㆍ후배 집서 절도
믿는 도끼에 발등…친구ㆍ후배 집서 절도
  • 진기철
  • 승인 2007.0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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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9일 친구집에서 옥돔 등을 훔친 양모씨(44.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서귀포시 소재 친구 A씨(44.여)의 집에 들어가 냉장고 안에 있던 옥돔 8마리 등 총 45만원 상당의 식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와 함께 서귀포경찰서는 후배 집에서 현금을 훔친 오모씨(38.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오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H씨(37)의 집에 찾아 갔다가 H씨가 잠든 사이 안방 옷걸이에 걸려 있던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 26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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