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 실업자들의 단기실업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40개 사업에 모두 106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6월4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에 한한다.
선발된 공공근로 대상자는 오는 7월2일부터 9월21일까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3억8100만원을 투입, 160명을 투입하는 한편 자치단체 인턴사업에 1억5000만원을 들여 43명을 고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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