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보목하수처리장 내 테니스장에 대한 보수공사가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5500만원을 들여 보목하수처리장내 테니스장 바닥재질을 인조잔디로 대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사토로 깔린 이곳 테니스장 지면은 노후 및 손상에 따라 균열이 발생, 지역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에 따라 바닥재질을 인조잔조로 바꿔 오는 8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본격적인 하수처리장 환경견학 시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각종 부대시설, 시설명칭 안내시설, 음향시설 등에 대한 정비 및 보완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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