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작년 11월에 제4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자치단체장 공약무문에 “제주용암해수산업화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부존자원부문 정책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주요 평가 사항은 지자체장의 의지와 글로벌마인드, 전담부서 및 담당자의 전문성, 관련 위원회, 지역주민의 인식 및 참여도, 관련 법률 및 제도적 환경, 산업구조, 인프라, 재정자원, 인적자원, 집행관리 등이다.
도가 제출한 “제주용암해수 산업화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300여개 제품으로 개발되어 3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해양심층수 보다 수질이 우수하며, 취수비용이 해양심층수 1/10이하로 경제적이고 수자원 고갈 걱정이 없이 육상에서 무궁무진하게 뽑아 쓸 수 있는 고급 수자원인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한 사업으로 2008년까지 42억원을 투자, 산업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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