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주CS서비스교육원에 의뢰 '스마을친절운동'에 대한 2차 친절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상승했지만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
이번 친절만족도 조사는 제주시 산하 전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친절만족도(100점 만점)는 74.9점으로 나타나 1차 모니터링 시 65.7점보다 9.2점 상승했고 민원인 인터뷰 결과(20점 만점)는 13.8점으로 운동 실시전보다 0.6점(100점 환산시 3점) 상승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난 것.
각 부서단위별 종합 평가에서는 '아라동'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봉개동', 3위는 '한경면' 이 기록했고 1,2차 누적평가는 도두동이 1위, 자치경찰대가 2위, 관광진흥과가 3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평가에서 본청보다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현저한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