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청소년, 대한민국의 희망'…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07년 제주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생문화 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학생문화축제는 ‘꿈이 있는 청소년,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학생문화원 및 청소년의 거리,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개성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의 첫날인 25일은 오전 9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광장에서 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 취타대의 행진으로 개막을 알리고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애월교 더럭분교장 어린이의 북공연과 관광해양고의 관악연주, 중앙여고의 국악관현악 연주로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게 된다.
이번 축제에는 길거리농구(중ㆍ고등부), 미니(5:5), 축구(중ㆍ고등부), 학생노래 축제, 영상제, 만화 코스튬전, 율동 경연, 연 제작 체험 및 날리기 대회, 윷놀이 경연, 8자 줄넘기 경연 등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색코너로 고산관광정보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페이스 페인팅 및 미용시술 코너와 고산관광정보고 및 제주중앙고 학생들이 선보일 칵테일 및 음료 제작 시연겱쳄싫맙?생활과학체험 코너 등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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