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시건설본부 '작은 사랑 이야기'
道 도시건설본부 '작은 사랑 이야기'
  • 임창준
  • 승인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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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0원의 행복찾아…불우이웃도와
제주도청 도시건설본부(본부장 김방훈)가 점심값을 절약한 돈으로 자매결연 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가장 등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도시건설본부는 매주 화요일을 부원(직원) '친교의 날'로 정하고 이날은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하며 대화를 나누는 한편 점심식대로 3000원씩을 갹출, 이 가운데 500원씩을 성금으로 모금하고 있다.

또한 '1일100원의 행복찾기 운동'도 함께 벌여 점심값 절약금액을 합친 30만원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한림읍 수원리를 찾아 독거노인인 장모씨 와 지체장애인 정모씨, 소년가장인 김모 군 등에게 쌀과 생필품, 도서상품권등 을 나눠주어 고마움을 샀다.

도시건설본부는 앞으로도 이같은 봉사를 부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계속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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