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유씨 두번째 개인전 '상실'
백일유씨 두번째 개인전 '상실'
  • 오경희
  • 승인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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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도문예회관 제1전시실

백일유씨의 두번째 개인전이 오는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상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들은 작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공통된 점을 발견할 수 가 있다. 등장하는 인물에 목이 없거나 팔이 없거나 몸이 가루처럼 흐트러지는 모습 등을 표현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특이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카메라를 이용해 여러동작들을 촬영후 그래픽 작업을 통해 드로잉 작업을 마쳐 하나하나의 작품이 탄생된 것이다.

백일유씨는 “똑같은 작품이더라도 어떻게 연출하냐에 따라 새로운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회원, 미술동인 ‘집’회원, 제주 소묵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7 011-9661-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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