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김희준 보건위생과장이 지난 2004년 2월부터 1년간 뉴욕에서 30분 거리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1년간 행정연수를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책으로 펴내 눈길.
'김희준의 뉴욕이야기(도서출판 여름.값 7천원)'는 행정연수를 하는 기간에 뉴욕을 둘러보며 틈틈이 찍은 사진과 함께 각종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방법은 물론 뉴욕 시민들의 표정과 패션, 축제, 공연예술, 먹거리 등을 상세히 소개.
김 과장은 "현지 교민 및 미국인들과 사이에서 이야기 하면서 느꼈던 것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로 꾸몄다"면서 "뉴욕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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