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 말까지 이용업소 정기 위생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이용업소 99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사항 뿐 아니라 불법영업을 강력히 차단할 방침이다.
윤락 및 음란행위 알선 또는 제공하는 행위, 무자격 안마사의 안마업무 행위, 면허대여 행위, 시설 및 영업자 관리기준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사안이 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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